새벽4시반에 일어나 외출 준비를 하면서
강의 오시는 선생님들께서 이렇게 마음이 분주 하셨겠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버스안에서 노래를 들으며 계속 졸며 도착한 서울.. 아직 오전까지 갤러리 방문객이 많은 편은 아니다
코엑스 서점에서 책 한 권을 구입했다
테마 현대미술노트
진작 읽어보려했으나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던 책.
지킴이 삼일동안 읽어볼 계획이다.
12시가 가까워지자 행인들이 많아졌다.
난 내 그림과 마주한 자리에 앉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