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쌤 미술 2015. 9. 5. 10:08

 

Memory, 2호, 장지위에 채색, 2015.

Jang, Se_Bi

 

어릴적 가난한 우리집엔 커다란 빨간 고무다라이가 있었다. 이것은 다용도로 씌였는데, 빗물을 받아두기도 했고. 밖에서 놀다 들어온 나를 씻기는 욕조가 되기도 하였다 그 다라이안에서 꿈꾸던 나! 나는 오늘도 꿈을 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