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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12 강원도민일보 기사내용
장쌤 미술
2013. 11. 21. 21:57
문화공연/전시 |
인물화로 그려낸 ‘여성의 내면’강릉출신 장세비 개인전 내달 1일까지 서울서
이동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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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비 작 ‘파랑새를 보았니?’ |
여성 인물화를 통해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를 현실로 끌어들이는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는 강릉 출신의 서양화가 장세비씨가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종로 인사아트센터 제1특별관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꿈꾸는 일상’이란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은 지난 6∼7월 강릉미술관과 강릉 예인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린 개인전에 이어 세번째 전시회다.
작가의 인물화는 주체적 자아를 표현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시작됐다.
아름다운 여성을 통해 실존적 자기인식과 삶에 대한 성찰, 세상과의 소통을 표현했으며 관람자에게 인물 너머의 내적 심상까지 초점을 맞추도록 유도한다.
장세비 작가는 “미지의 섬으로 항해하는 일상은 늘 행복한 꿈을 꾸는 여인들로 묘사됐다”며 “현대인의 무의식 속에 들어 있는 불안과 고독을 정신적 자유의 상태로 승화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장씨는 강릉원주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일반대학원 미술학과를 수료했다.
이후 원주와 강릉에서 개인전을 열며 부스전, 강원아트페어전, 천년의 빛, 연변교류전 등에 참여했다.
현재 강원미술협회·해람회 회원이며 현대한국화 회원, 한국동질성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02- 736-1020
이동명 sunshine@kado.net | |